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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돋보기 ③ - '카카오 AI 윤리 논란, 생체정보 수집 우려 확산'
1️⃣ 사건의 배경
카카오가 최근 출시한 신개념 AI 비서 ‘카카오 i 프렌즈’가 사용자의 얼굴 표정, 음성 톤, 반응 속도 등의 생체 정보를 수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AI 윤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활용이라고 밝혔지만, 개인정보보호와 사전 동의 절차 미흡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 왜 중요한가?
AI 기술이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오는 만큼, 데이터 수집의 투명성과 사용자 동의 절차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생체 정보는 민감도가 높아 유출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법제도와 기업 윤리의 역할이 강조됩니다.
3️⃣ 돈쭐 시선으로 본 핵심 교훈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윤리와 투명성은 더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따라와야 합니다. ‘사용자 중심’이라는 슬로건은 편리함뿐 아니라 보호받고 있다는 신뢰감에서 시작되어야 진정한 돈쭐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4️⃣ 관련 용어·개념 해설
- AI 윤리: 인공지능이 사회와 인간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윤리적 기준을 지키는 규범
- 생체정보: 얼굴, 지문, 목소리, 심박수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생물학적 정보
- 사전 동의 원칙: 민감 정보 수집 시 반드시 사용자의 명시적 동의를 먼저 받아야 하는 법적 기준
5️⃣ 지속적으로 지켜볼 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 착수 여부
- 카카오의 프라이버시 정책 개정 방향
- 향후 국내 AI 산업 윤리 기준 마련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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